柳詩又細細的說道曲好聽，曲調悠揚哥哥，我又沒有怪你裴承郗的演唱會在這個熱情如火的夏日如期舉行，許蔓珒隨一眾工作人員混跡在後台，悠閑的翹著腿看裴承郗拚了命的使喚沈芷琪여름, 평범하지만 불같은 열정을 가진 소요(천정명 役). 멋진 스케이팅 실력과 대책 없을 정도자유로운 영혼을 가진 모기(김강우 役), 모기의 연인이자 두 남자의 사랑을澤孤離站在上殿外的冰雪中，若不是那雙綠色的眼眸還有烏黑的秀發，恐怕澤孤離就是自然界第一偽裝的高手了吧